『노란 우산』은 글이 없는 그림책으로, 피아노 곡이 수록된 음악 CD 1장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그림책의 노란 우산을 따라, 비오는 날의 풍경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함께 들은 CD의 곡들은 아이들에게 빗소리의 아름다움을 귀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저자소개
류재수
지은이 류재수는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뒤 ‘해송’이라는 탁아운동단체에 참여하면서 우리 어린이 문화와 현실에 눈을 떴습니다. 이 시절의 경험은 그 뒤로도 오랫동안 그림책을 쓰고 그리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미술 교사 시절에는 ‘내가 만든 그림책’이라는 이름으로 대안미술교육운동을 벌였고, 지금은 ‘남북문화통합교육원’과 ‘어린이 어깨동무’의 일원으로 남북 어린이 문화 교류에 힘쓰고 있습니다. 작품으로 《백두산 이야기》, 《자장자장 엄마 품에》, 《눈사람이 된 풍선》, 《돌이와 장수매》 들이 있으며, 〈우리나라 그림책의 현황 및 근본 문제〉라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책《노란우산》은 2002년 ‘뉴욕타임스 올해의 우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작곡가 신동일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와 뉴욕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2003년에는 음악 부문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2004년에는 작곡 및 지휘 부문 ‘KBS 국악대상(작곡’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음악 기획사인 ‘톰방’과 새로운 음악을 꿈꾸는 작곡가들의 모임인 ‘작곡마당’ 대표이자 한국민족음악인협회 상임이사로 있으면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서울교육대학교 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작품으로 피아노 음반 《푸른 자전거》즐거운 세상》, 동요집 《귀뚜라미》《빈집》, 노래극 ‘이야기 할아버지와 이상한 밤’ 들이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한봉예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와 버팔로에 있는 뉴욕 주립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영국 왕립음악학교에서 피아노 교사 자격증을 받았으며, 1992년 미국 ‘CAMERON BAIRD SOLO COMPETITION’에서 우승했습니다. 지금은 한일장신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이 책은 비오는 날의 풍경을 노란 우산을 중심으로, 각양각색의 우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회색 길을 따라 늘어나는 우산들이 너무나 사랑스럽습니�
비가내리는 하늘을 표현해보며 직선긋기를 연습하며 색과 손의 근육을 키워보아요.
비하면 빗소리~!!!
하늘에서 내리는 빗소리를 소면으로 만들어 떨어 뜨려보았어요.
소면비를 뿌려주며 목공용풀을 칠해서 스케치북 위에 음악을 들으면서 떨어진
비를 표현해봅니다.
아이들의 개성마다 길게 오는 비, 짧게 오는 비, 바람에 흩날리는 비 등 제각각
의 모양을 뽐내 무척 즐거운 시간이 되겠지요.
★ 행복한 의자나무 량 수린 저 / 박지민 역 / 북뱅크
★ 앤서니 브라운의 마술연필 앤서니 브라운 저 / 서애경 역 / 웅진주니어
★ 내 토끼 어딨어? 모 윌렘스 글,그림 / 정회성 역 / 살림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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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서니 브라운의 마술연필
★ 내 토끼 어딨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