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사랑을 주세요』는 어린이에게 자신의 소중한 권리와 존재의 가치를 다양한 그림을 통해 알려줍니다. 유니세프에서 지정한 유엔아동권리 협약 전 42조 중 15항을 골라 14명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그림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고, 교육받고, 보호받고, 잘 자라날 권리가 있음을 쉽고 아름답게 그려진 특별한 그림동화책입니다.
11월20일은 유네스코 지정 어린이의 날입니다.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권리에 대하여, 모든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작가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머리글)
- 케이프타운의 대주교로 봉직하면서 1996년 퇴임할 때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
정책을 종식시키기 위해 앞장서서 싸웠다. 그 공로로 1984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고, 1995
년에는 넬슨 만델라 대통령에 의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진실과 화해 위원회의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그 당시를 회고하면서 쓴 자서전『용서 없이 진실은 없다』가 최근 출간되었
다. 현재 미국 애틀란티시의 에모리대학에서 신학을 가르치면서, 세계 여러 나라의 정치,
종교단체들의 초청을 받아 여러 나라를 방문하여 강연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