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ry는 사자를 정말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책도 사자에 관한 책만 읽지요. Rory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도 사자옷을 입고 사자처럼 으르렁 대는 놀이지요. 어느날 잠자리에 든 Rory는 사자의 울음소리를 듣습니다. 친구들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만 친구들은 모두 Rory의 말을 믿지 않네요. 하지만 Rory는 그 후로도 매일밤 사자의 으으렁대는 소리를 듣습니다. 과연 사자의 소리는 누구의 소리일까요? 과연 사자는 정말로 Rory 집 근처에 살고 있는 걸까요? 짧은 그림책이지만, 책을 다 읽는 순간까지 책의 결과가 궁금해지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서 Rory의 행복한 미소를 보고 있노라면, 취미와 좋아하는 것이 같은 친구를 만난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흐뭇하게 깨닫게 됩니다. 본문에서... His favourite game was the lion game. Rory put on his lion costume and roared as loudly as he could. "I'm Roary the lion!" Then one night, Rory heard a real Lion roar. He ran to the window but the lion had g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