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린이들에게 나무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나무는 매우 좋다.’, ‘나무는 하늘을 한가득 채운다.’ ‘나무는 세상 모든 것을 아름답게 한다.’와 같이 독백을 하는 듯 한 느낌의 짧은 문장으로 이야기하는 이끌어 가는 이 책은 우리 가까이에 늘 있는 나무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어주지요. 친근하고 또 많은 것을 주는 나무를 통해 잔잔한 감동과 마음의 편안함까지 선물하는 책이에요.

<작가소개>

재니스 메이 우드리

미국에서 태어난 그녀는 노스웨스턴 대학교를 졸업하고 1년 동안 시카고 보육원에서 일을 한 경험이 있어요. 자기가 한 그루의 ‘의식 있는 나무’일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그녀는 항상 나무 가까이에서 살고 있어요. 이 책 《나무는 좋다》는 그녀의 첫 번째 어린이 책이에요.

<나무는 좋다>를 읽고 이런 활동을 해보아요.

1. 나무체조를 해보아요.
     나무는 땅 아래서부터 수분을 빨아드려 줄기, 가지, 잎까지 수분을 전달해요.  
    우리도 발끝부터 손으로 쓸어 올리며 나무가 된 듯한 기분을 느껴보아요.
    바람에 날리는 가지처럼 팔과 다리를 살랑살랑 흔들어 보아요.



2. 나무의 생각을 들어보아요.
     나무에 귀를 대고 소리를 들어보아요. 과연 어떤 소리가 들릴까요?
     나무도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귀를 대고 우리에게 하는 소리를 들어보아요.


3. 나무를 이용해 멋진 자연의 작품을 만들어 보아요.
     액자를 틀을 나무에 걸면 자연이 만든 멋진 작품이 완성되어요.
     나무 가지 곳곳에, 흙바닥에, 꽃줄기에 다양한 곳에 걸어보아요.


4. 고마운 나무에게 선물을 주어요.
     나무에게 예쁜 나뭇잎, 꽃, 도토리 등을 나무에게 선물해 보아요.
     깨끗한 산소, 시원한 그늘, 마음의 여유까지 주는 나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아요.

장 지오노
《나무를 심은 사람The Man Who Planted Trees》

나무가 인간의 삶에 얼마나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를 보여 주는 또 다른 명작이에요.
매일 정성들여 고른 100개의 도토리를 황무지에 심는 양치기 할아버지가 있었어요.
할아버지는 황무지를 거대한 참나무 숲으로 만들었고 폐허였던 마을을 살린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